태안 여행정보
태안은 충남 서쪽 끝, 바다로 길게 뻗은 반도다. 지도를 보면 해안선이 톱니처럼 들쭉날쭉하고, 그 가장자리마다 모래밭이 하나씩 붙어 있다. 위에서는 만리포, 아래로 내려오면 신두리 사구와 몽산포, 안면도의 꽃지까지 해변만 열 곳이 넘는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이 이 바닷가 대부분을 감싼다.
하루는 대개 이렇게 흐른다. 아침에 신두리 사구에서 바람이 만든 모래 물결을 밟고, 낮에는 백사장항 수산시장에서 꽃게나 대하를 고르고, 해 질 녘엔 꽃지에서 두 바위 사이로 지는 해를 본다. 가을이면 꽃게가 제철이라 간장게장과 게국지를 파는 집마다 손님이 찬다. 봄에는 코리아플라워파크에 튤립이 깔린다.
서울에서 고속버스로 두 시간 남짓이지만, 명소가 반도 전체에 흩어져 있어서 버스만으로는 하루에 두세 곳 보기도 빠듯하다. 차를 빌리거나, 한 동네에 숙소를 잡고 거기서 택시를 부르는 사람이 많다.
서울에서 출발 (BUS)
- 고속·시외버스 (서울 센트럴시티 → 태안공영버스터미널): 약 2시간 10분 · 우등 15,700원 · 일반 10,800원
- 고속버스 (동서울종합터미널 → 태안공영버스터미널): 약 2시간 40분 · 우등 15,200원
- 자가용·렌터카: 약 2시간 (교통 상황에 따라) · 톨게이트·기름값 별도
대전·천안 등 다른 도시에서 (BUS)
- 시외버스 (대전복합터미널 → 태안공영버스터미널): 약 1시간 50분~2시간 · 15,500원~17,500원
- 시외버스 (천안시외버스터미널·천안아산역 → 안면도): 약 2시간 30분 이상 · 20,500원~21,700원
안면도로 들어가기 (ANM)
- 시외버스 (태안공영버스터미널 ↔ 안면버스터미널): 약 40분 · 5,100원
- 시외버스 (서울 남부터미널 → 안면버스터미널): 약 3시간 45분 · 우등 18,600원
- 시외버스 (대전복합터미널 → 안면버스터미널): 약 2시간 40분 · 2만 원대 초반
- 서울에서 가는 길: 고속버스 약 2시간 10분, 기차는 없다
- 가기 좋은 때: 가을 꽃게철, 4월 튤립
- 교통카드·결제: 버스 1,500원 단일 요금, 시장은 현금
- 통신·와이파이: 읍내·해수욕장은 5G, 외진 곳은 약함
- 비상 연락: 119·112·해경 122, 관광통역 1330
- 예산 감: 게장 정식 3만 원대, 이동비가 큰 몫
- 관광안내소: 안내소는 읍내·안면도, 영어는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