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여행정보
순천은 전라남도 동쪽, 여수와 광양 사이에 있는 도시다. 시내 한복판에서 차로 15~20분만 내려가면 길이 끝나고 갈대밭이 시작된다. 순천만은 갯벌과 갈대가 바다 쪽으로 끝없이 퍼진 습지이고, 2021년에는 '한국의 갯벌' 중 한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다. 그 바로 위가 순천만국가정원이다. 호수와 꽃밭 사이로 길이 나 있고, 정원에서 습지까지는 무인 궤도차 스카이큐브가 이어 준다.
10월 말~11월 초에는 갈대가 은빛에서 금빛으로 바뀌고, 겨울에는 흑두루미가 내려앉는다. 시내 쪽은 반대로 조용하다. 웃장 시장 골목에서 국밥 한 그릇, 죽도봉 아래에서 오리불고기, 저녁에는 꼬막정식이나 한정식 한 상으로 하루가 넘어간다. 산 쪽으로 가면 선암사와 송광사, 성곽 안에 사람이 사는 낙안읍성이 반나절씩 걸린다.
서울에서는 용산발 KTX로 두 시간 반 안팎이다. 역과 터미널은 시내에 있고 순천만은 시내에서 버스로 20분쯤 떨어져 있어서, 숙소를 시내에 잡고 순천만을 오가는 식으로 짜면 편하다.
서울에서 기차로 (순천역) (KTX)
- KTX (용산 → 순천역): 약 2시간 25분~2시간 50분 · 일반실 42,300원
- ITX-새마을·ITX-마음 (용산 → 순천역): 약 4시간~4시간 50분 · 일반실 37,800원
- 무궁화호 (용산 → 순천역): 약 4시간 45분~5시간 15분 · 일반실 25,400원
버스로 (순천종합버스터미널) (BUS)
- 고속버스 (서울 센트럴시티 호남선 → 순천): 약 3시간 55분 · 일반 22,800원 · 우등 33,800원 · 프리미엄 41,700원
- 고속버스 (광주 유·스퀘어 → 순천): 약 1시간 10분~1시간 30분 · 일반 9,200원 · 우등 12,000원 · 프리미엄 14,400원
- 고속버스 (부산종합버스터미널 → 순천): 약 2시간 15분 · 우등 22,600원 · 프리미엄 29,400원
순천만 방면 (시내버스·택시) (BUS)
- 67번 시내버스 (순천역·터미널 → 순천만습지): 약 20분 · 시내버스 1회 요금, 교통카드
- 66번 시내버스 (순천역·터미널 → 국가정원 동문): 약 20분 · 시내버스 1회 요금, 교통카드
- 택시 (순천역 → 순천만): 약 15~20분 · 미터 요금
- 서울에서 가는 길: KTX 2시간 반 안팎, 고속버스 약 4시간
- 가기 좋은 때: 갈대는 10월 말~11월, 흑두루미는 겨울
- 교통카드·결제: 교통카드로 시내버스, 시장은 현금
- 통신·와이파이: 시내·정원은 LTE·5G, 숙소 와이파이
- 비상 연락: 119·112, 관광통역 1330
- 예산 감: 정원·습지 각 1만 원 안팎, 국밥 만 원 아래
- 관광안내소: 정원·습지 매표소 쪽 안내,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