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정보
제주는 한국에서 가장 큰 섬이고, 섬 한가운데에 남한에서 제일 높은 산이 솟아 있다. 한라산은 1,947m다. 어디서 보든 산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그 아래로 오름이라 부르는 작은 화산 언덕이 수백 개 깔려 있다. 길가에는 검은 현무암 돌담이 밭을 두르고 있다. 유채꽃밭 옆 돌담 하나만 찍어도 엽서가 된다.
섬은 북쪽의 제주시와 남쪽의 서귀포로 나뉜다. 비행기가 내리는 제주공항은 제주시 쪽이라 시내와 3km 남짓이다. 동쪽에는 성산일출봉이 바다에 불쑥 나와 있고, 남쪽 중문 바닷가에는 주상절리 기둥이 절벽으로 서 있다. 서쪽은 해 질 녘 하늘이 가장 길다. 한라산,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다. 먹을 것도 풍부하다. 흑돼지 구이, 갈치조림, 고기국수에 한라봉까지, 한 끼마다 이 섬 이름이 붙는다.
섬이 넓어서 일정은 지역별로 끊어 짜는 게 낫다. 동쪽 하루, 서쪽 하루, 한라산이나 남쪽 하루 하는 식이다. 대중교통도 되지만 버스 시간이 길어져서 렌터카를 빌리는 사람이 많다. 바람이 늘 세다는 것만 기억해 두자.
제주공항에서 (CJU)
- 렌터카: 목적지에 따라 다름 · 차종·시즌별로 다름
- 급행버스 (101 동쪽 · 102 서쪽): 행선지에 따라 다름 · 2,000원~3,000원 (거리에 따라)
- 공항리무진 600번 (중문·서귀포): 도로 사정에 따라 1시간 이상 · 4,500~5,500원
- 택시: 제주시 시내 15분 안팎 · 제주시청 약 9,000원 · 애월 약 25,000원 · 중문 약 35,000원 · 성산 약 45,000원
서울·김포에서 비행기 (GMP)
- 김포공항 → 제주공항: 약 1시간 15분 · 편도 대체로 5만~10만 원대, 특가는 2만 원대부터
- 김해공항(부산) 등 → 제주공항: 약 1시간 · 예매 사이트에서 날짜별 확인
- 서울 도심 → 김포공항 (공항철도·지하철): 출발지에 따라 다름 · 교통카드로 지하철 요금
목포·완도 등에서 배 (SEA)
- 완도항 → 제주항 (쾌속 여객선): 약 2시간 40분 · 성인 33,800원부터
- 목포항 → 제주항 (카페리): 낮 약 4시간 30분 · 밤 약 5시간 30분 · 이코노미 2만 원대 후반, 침대석 6만 원대
- 녹동항(고흥)·여수항 → 제주항: 녹동 약 3시간 30분 · 여수 약 5시간 · 예매 사이트에서 날짜별 확인
- 서울에서 가는 길: 김포에서 비행기 1시간 15분
- 가기 좋은 때: 봄 유채꽃철, 가을 억새철
- 교통카드·결제: 버스는 교통카드 1,150원
- 통신·와이파이: 시내·해안은 LTE·5G, 숲길은 약함
- 비상 연락: 119·112·122(바다), 관광통역 1330
- 예산 감: 버스 1,150원, 한라산 입장 무료
- 관광안내소: 공항·제주항·중문에 안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