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여행정보

인제는 땅의 대부분이 산이다. 설악산 서쪽 자락이 군 안으로 들어와 있고, 가을이면 용대리에서 백담사까지 물소리 따라 걷는 길이 붉게 물든다. 내린천에서는 여름마다 보트가 급류를 탄다.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하얀 줄기가 비탈을 덮은 곳이고, 겨울에는 용대리 덕장마다 명태가 줄줄이 걸려 황태가 된다.

먹을 것은 황태가 먼저다. 구이로도, 뽀얀 해장국으로도 나오고, 산골답게 손두부 전골도 흔하다. 한국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군이라 식당과 숙소가 읍내(인제읍)와 원통, 용대리에 나뉘어 모여 있다.

서울에서 시외버스로 두 시간 안쪽이라 당일치기도 가능하지만, 백담사와 자작나무숲은 방향이 달라 하루에 둘 다 보기는 빠듯하다. 대중교통이 성기니 차가 있으면 훨씬 편하다.

서울에서 출발 (BUS)

용대리·백담사 쪽으로 (BUS)

인천공항에서 (I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