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행정보
인천은 1883년 문을 연 항구 도시다. 청나라, 일본, 서양 상인들이 부두 뒤 언덕에 각자 거리를 만들었고, 그 흔적이 인천역 앞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 비탈에 지금도 남아 있다. 붉은 패루 문을 지나면 짜장면 간판이 줄지어 있고, 골목 끝 언덕에 올라 뒤돌아보면 부두 크레인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짜장면이 부둣가 노동자의 한 끼에서 시작됐다는 이야기는 이 동네에서 가장 먼저 듣게 된다.
동인천 쪽 신포국제시장에서는 쫄면과 닭강정 가마솥 앞에 줄이 서고, 월미도 선착장에서는 조개구이 연기가 저녁마다 오른다. 반대편 송도는 유리 빌딩 사이로 센트럴파크 호수가 놓인 신도시이고, 소래포구와 강화도, 영종도 해변까지 인천 땅이 바다를 따라 길게 이어진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입장료가 없다.
인천국제공항이 이 도시 안에 있어서 한국에 내리는 첫 도시이기도 하다. 다만 시내가 넓다. 구도심(인천역·동인천·신포), 월미도, 송도, 소래를 하루에 다 돌기는 어렵고, 지하철 1호선과 공항철도를 어떻게 엮느냐가 일정의 반이다.
서울에서 출발 (SUB)
- 수도권 전철 1호선 (서울역 → 인천역): 약 1시간 10분 · 2천 원대
- 고속버스 (동서울 → 인천종합터미널): 약 1시간 10분 · 일반 5,700원
- 자가용·택시: 약 1시간 (교통 상황에 따라) · 톨게이트·기름값 별도
부산 등 다른 큰 도시에서 (BUS)
- 고속버스 (부산종합버스터미널 → 인천종합터미널): 약 4시간 40분 · 우등 45,500원 · 프리미엄 59,100원
- KTX + 1호선 (서울역·용산 경유): KTX 2시간 반 안팎 + 1호선 1시간 남짓 ·
인천국제공항에서 (ICN)
- 공항철도 → 검암역 → 인천2호선 (인천시청 방면): 약 1시간 20분 · T1 4,350원 · T2 4,950원
- 공항 시내버스 303번 (인천시청 방면): 약 1시간 20분 · 2,600원
- 택시 (인천시청 방면): 약 50분 · 약 33,000원
- 서울에서 가는 길: 1호선 한 시간 남짓, 공항도 인천
- 가기 좋은 때: 가을 10월, 봄 4월 말~5월
- 교통카드·결제: T-money로 지하철·버스, 시장은 현금
- 통신·와이파이: 시내 LTE·5G, 공항에서 유심 수령
- 비상 연락: 119·112, 관광통역 1330
- 예산 감: 기념관 무료, 조개구이 1인 3만 원대
- 관광안내소: 공항·관광지에 안내소, 국제택시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