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여행정보
영덕은 경북 동해안 한가운데 있는 바닷가 고을이다. 강구항에 내리면 항구를 따라 대게 간판이 끝없이 이어지고, 찜통에서 올라오는 김이 바닷바람에 흩어진다. 큰 대게를 살지 작은 걸 두 마리 살지 고르는 일부터가 여행의 시작이다.
북쪽 해맞이공원에는 몸통에 대게 무늬를 두른 창포말등대가 절벽 끝에 서 있고, 그 뒤 능선에서는 풍력발전기 스물네 기가 한꺼번에 돈다. 바닷가를 따라 걷는 블루로드는 강구항에서 고래불해수욕장까지 약 65km로, 하루에 한 구간씩 나눠 걷는 사람이 많다. 조금 안쪽 괴시리에는 기와집 골목이 남아 있어 해변과는 다른 느린 오후를 보낼 수 있다.
먹을 것은 바다에서 나온다. 대게는 보통 11월부터 5월까지 맛보고, 영덕 사람들은 대게만큼이나 물가자미를 얇게 썬 미주구리회와 물회를 즐겨 찾는다. 서울에서는 고속버스로 3시간 반쯤 걸리고, 포항에서는 해안 철도(동해선)로 30분대다. 다만 마을 사이가 멀어서 강구, 영덕읍, 축산, 고래불을 하루에 다 돌기는 빠듯하다. 차가 없다면 한두 곳에 머무는 쪽이 낫다.
서울에서 출발 (BUS)
- 고속버스 (동서울터미널 → 영덕터미널): 약 3시간 30분 · 우등 ₩35,700
- KTX-이음 (영덕역): ·
- 자가용·렌터카: ·
포항·대구에서 출발 (BUS)
- 시외버스 (포항터미널 → 영덕터미널): 대부분 1시간 20분쯤, 직행은 45분쯤 · ₩7,000
- 동해선 열차 (포항역 → 강구역·영덕역): 무궁화호 33~35분, ITX-새마을 28~33분 ·
영덕읍에서 강구항까지 (KR)
- 택시: 약 10분 ·
- 동해선 열차 (영덕역 → 강구역): ·
- 서울에서 가는 길: 동서울 고속버스 3시간 반, 35,700원
- 가기 좋은 때: 대게는 11~5월, 걷기는 4월·10월
- 교통카드·결제: 식당은 카드, 장터는 현금
- 통신·와이파이: 읍내·항구는 잘 터짐, 오프라인 지도 권장
- 비상 연락: 119·112, 관광통역 1330
- 예산 감: 풍경은 무료, 대게 값이 변수
- 관광안내소: 군 관광 누리집 영어 있음, 막히면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