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여행정보
통영은 경남 남쪽 바다에 튀어나온 항구 도시다. 시내 한가운데 강구안 포구에 거북선 모형이 떠 있고, 그 뒤로 어선이 줄지어 묶여 있다. 포구 바로 옆이 중앙시장이다. 시장 골목에서는 활어를 썰고, 문화마당 앞 김밥 골목에서는 밥과 오징어무침을 따로 담아 판다. 이순신이 삼도수군통제영을 둔 곳이라 옛 이름이 충무였고, 지금도 충무김밥이라는 이름이 그 흔적이다.
낮에는 걸어서 동피랑 언덕 벽화 골목을 오르고,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한려수도 섬들을 내려다본다. 해가 기울면 달아공원으로 가서 섬 사이로 지는 해를 본다. 밤에는 통영대교에 불이 들어오고, 포구 주변 횟집과 다찌집 불이 켜진다. 통영은 2022년에 우리나라 첫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뽑혔다. 한산도, 욕지도 같은 섬은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서 배로 간다.
서울에서는 고속버스로 4시간 남짓 걸린다. 통영에는 기차역이 없다. 버스터미널도 번화한 항구 쪽이 아니라 북쪽 죽림에 있어서, 내린 뒤 시내까지 버스나 택시로 한 번 더 움직여야 한다. 일단 강구안 둘레에 자리를 잡으면 명소와 식당 대부분이 걸어서 닿는다.
서울에서 출발 (BUS)
- 고속버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 통영종합버스터미널): 약 4시간 10분 · 우등 42,200원 · 프리미엄 54,900원
- 시외버스 (서울남부터미널 → 통영종합버스터미널): 약 4시간 10분 · 일반 28,900원 · 우등 37,600원
- KTX (서울 → 진주역) 후 버스: KTX 약 3시간 30분 + 버스 약 1시간 10분 · KTX 요금은 코레일톡에서 확인 · 버스 7,800원
- 자가용·렌터카: 약 4시간 (교통 상황에 따라) · 톨게이트·기름값 별도
부산·진주 등에서 버스 (BUS)
- 시외버스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노포 → 통영): 약 2시간 15분 · 우등 23,200원
- 시외버스 (진주시외버스터미널 → 통영): 약 1시간 10분 · 7,800원
- 터미널에서 시내(강구안)로: 버스나 택시로 한 번 더 · 시내버스 1,500원 안팎 · 택시는 앱에서 확인
여객선터미널에서 (섬으로) (SEA)
- 한산도행 여객선: 약 30분 · 왕복 12,400원 (편도 6,300원)
- 욕지도행 여객선: 약 55분 (삼덕항 기준) · 삼덕항 편도 8,600원
- 서울에서 가는 길: 고속버스 약 4시간 10분, 기차 없음
- 가기 좋은 때: 10월~11월 초, 굴은 겨울
- 교통카드·결제: 교통카드로 버스, 시장은 현금
- 통신·와이파이: 시내 LTE·5G, 섬은 약한 곳도
- 비상 연락: 119·112, 관광통역 1330
- 예산 감: 케이블카 14,000원, 시락국 8,000원쯤
- 관광안내소: 안내소 055-650-0580,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