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여행정보
속초는 동해 바다와 설악산이 한 시야에 들어오는 항구 도시다. 해변 끝에서 고개를 들면 울산바위의 뾰족한 바위 봉우리가 보이고, 시내에서 버스로 30분만 가면 국립공원 입구다. 도시 안에 청초호와 영랑호 두 개의 호수가 있어서 바다, 산, 호수를 하루에 다 걷는 일이 어렵지 않다.
청초호 건너편 아바이마을은 한국전쟁 때 북쪽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자리 잡은 동네다. 호수 입구를 쇠줄 당기는 나룻배 갯배로 건너 들어간다. 시장 쪽은 먹을 게 더 많다. 줄 서서 사는 닭강정, 큼직한 오징어순대, 그 자리에서 무게를 달아 파는 홍게, 감자를 갈아 빚은 옹심이 한 그릇이 한 골목 안에 모여 있다.
서울에서 고속버스로 두 시간 반쯤 걸린다. 아직 기차는 속초까지 들어오지 않아서 버스를 타거나, 강릉까지 KTX를 타고 시외버스로 갈아탄다. 버스 터미널이 두 곳이고 서로 3km쯤 떨어져 있으니 숙소가 어디인지 보고 내릴 곳을 정하자.
서울에서 출발 (BUS)
- 고속버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 속초고속버스터미널): 약 2시간 35분 · 일반 18,700원 · 우등 24,300원 · 프리미엄 31,500원
- 버스 (동서울종합터미널 → 속초): 약 2시간 10~20분 · 시외버스 우등 22,500원 · 프리미엄 29,200원
- KTX + 시외버스 (서울역 → 강릉역 → 속초): KTX 약 2시간 + 버스 약 1시간~1시간 40분 · KTX 일반실 27,600원 + 버스 8,400원 안팎
- 자가용·렌터카: 약 2시간~2시간 30분 · 톨게이트·기름값 별도
강릉·양양에서 (BUS)
- 시외버스 (강릉시외버스터미널 →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약 1시간~1시간 40분 · 7,800~10,800원 (대부분 8,400원)
- 시외버스 (양양종합여객터미널 →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약 28분 · 2,300원
인천공항·양양공항에서 (AIR)
- 인천공항 →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직행: 약 3시간 30분 · 우등 39,600원
- 양양국제공항 →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약 34분 · 3,200원
- 서울에서 가는 길: 고속버스 약 2시간 반, 기차는 강릉에서 환승
- 가기 좋은 때: 가을 단풍, 여름은 해수욕
- 교통카드·결제: 버스는 교통카드, 시장은 현금
- 통신·와이파이: 시내는 LTE·5G, 깊은 산은 약함
- 비상 연락: 119·112, 관광통역 1330
- 예산 감: 설악산 입장 무료, 케이블카 16,000원
- 관광안내소: 두 터미널 옆에 안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