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여행정보

서산은 충남 서해안에 걸친 넓은 고장이다. 해미읍성 성벽 위를 한 바퀴 돌면 1.8km, 입장료 없이 한나절이 간다. 서쪽 간월도에는 간월암이 있다. 밀물이면 바다 위의 섬이고, 물이 빠지면 길이 열려 걸어서 들어간다. 그러니 가기 전에 물때부터 본다.

서산은 먹는 것도 바다와 밭에서 나온다. 간월도 굴로 담근 어리굴젓, 여섯 쪽이 박힌 서산 6쪽마늘, 왕산포 갯벌 낙지를 박속 국물에 데치는 밀국낙지가 이름난 것들이다. 가을과 겨울에는 천수만에 철새가 내려앉아 서산버드랜드가 붐빈다. 개심사와 마애삼존불까지 합치면 절과 부처와 갯벌을 한 도시에서 다 만난다.

기차는 들어오지 않는다. 서울에서 고속버스로 2시간쯤 걸려 서산공용버스터미널에 내린다. 명소끼리 멀고 시내버스는 드문 편이라 차가 있으면 훨씬 편하다. 차가 없으면 해미, 간월도처럼 하루에 한두 곳만 잡고 택시를 섞는다.

서울에서 출발 (BUS)

KTX·다른 도시에서 (KTX)

서산 시내에서 해미까지 (B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