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여행정보
산청은 지리산 천왕봉이 걸쳐 있는 경남 내륙의 군이다. 동의보감촌에는 한의학박물관과 약초 체험관이 모여 있고, 출렁다리에 서면 골짜기가 발아래로 펼쳐진다. 남쪽 남사예담촌에서는 흙돌담 골목을 걷게 되는데, 마을 한가운데 600년 넘은 감나무가 서 있다. 대원사 계곡까지 올라가면 여름에도 물이 시리다.
먹을 것은 산에서 내려온다. 해발 500미터쯤에서 키운 흑돼지는 구이로도, 묵은 김치와 끓이는 찌개로도 나온다. 약초를 넣은 오리백숙과 산나물 한 상, 계곡 옆 메기탕이 그 뒤를 잇는다. 겨울에는 고종시로 말린 곶감이 시천면 일대 농가에 줄줄이 걸린다.
산청에는 기차가 서지 않는다. 서울에서 직행 시외버스가 하루 다섯 번 있고, 진주에서 버스로 갈아타는 길도 있다.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대원사는 차로 20~40분씩 떨어져 있어서 군내버스만으로는 하루에 두 곳 넘기기 어렵다. 차를 빌리거나 택시를 한 구간씩 끊어 타는 편이 마음 편하다.
서울에서 출발 (BUS)
- 시외버스 (서울남부터미널 → 산청버스터미널): 약 3시간 10분 · 우등 30,800원
- KTX (서울역 → 진주역) 후 버스: KTX 약 3시간 30분 + 버스 약 45분 · KTX 일반실 57,600원
- 자가용·렌터카: ·
진주에서 출발 (BUS)
- 시외버스 (진주 → 산청버스터미널): 약 45분 · 5,300원
- 시외버스 (진주 → 중산리): · 7,400원
부산에서 출발 (CAR)
- 자가용·렌터카: 약 1시간 45분 ·
- 고속버스 → 진주 → 시외버스: 약 2시간 30분 ·
- 서울에서 가는 길: 시외버스 3시간 10분, 하루 5번
- 가기 좋은 때: 10월, 7~8월은 폭우
- 교통카드·결제: 시장·농가는 현금이 편하다
- 통신·와이파이: 읍내는 OK, 계곡은 오프라인 지도
- 비상 연락: 119·112, 관광통역 1330
- 예산 감: 버스 3만 원대, 한옥 1박 10만 원 안팎
- 외국어 안내: 식당은 한국어 메뉴, 막히면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