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여행정보
하동은 경남 맨 서쪽, 지리산과 섬진강 사이에 끼어 있는 고을이다. 강 건너가 곧 전라도라 화개장터에서는 두 지방 사투리가 한 좌판에서 오간다. 신라 때부터 차를 키워 온 땅이라 쌍계사 가는 길 산비탈이 온통 차밭이고, 봄이면 십리벚꽃길이 꽃터널이 된다.
먹을 것도 강에서 나온다. 맑게 끓인 재첩국, 이른 봄 강 하구에서 건져 올리는 벚굴, 들깨를 풀어 걸쭉하게 끓인 참게탕이 하동 밥상의 중심이다. 지리산 쪽 식당에서는 산나물 정식과 더덕구이가 나온다. 소설 『토지』의 무대 평사리 들판과 최참판댁도 이 고을 안에 있다.
볼거리가 읍내에 몰려 있지 않고 10~30km씩 떨어져 있다. 읍내 하동버스터미널에 내려 군내버스(100원)를 타도 되지만 배차가 뜸해서 차를 빌리거나 택시를 섞는 사람이 많다. 서울에서는 버스로 4시간 안팎, 부산에서는 2시간이 못 된다.
서울에서 출발 (BUS)
- 시외버스 (서울 남부터미널 → 하동버스터미널): 약 4시간~4시간 35분 · 일반 2만 원대 후반 · 우등 3만 원대 후반 · 프리미엄 4만 원대 중후반
- KTX 진주역 + 시외버스 (진주 → 하동): KTX 약 3시간 + 버스 약 1시간 · KTX 요금 + 버스 7,000원 안팎
- 자가용·렌터카: 약 4시간 (교통 상황에 따라) · 톨게이트·기름값 별도
부산·진주 등 가까운 도시에서 (BUS)
- 시외버스 (부산 서부터미널 → 하동): 약 1시간 50분 · 1만 원대 중반
- 시외버스 (진주시외버스터미널 → 하동): 약 1시간 · 7,000원 안팎
- 경전선 열차 (진주·순천 → 하동역): 진주에서 약 1시간, 순천에서 약 50분 · 코레일에서 조회
구례·광양·순천 쪽에서 (TAXI)
- 버스 (광양·구례 → 하동·화개): 광양에서 약 1시간 · 현장·예매 사이트에서 조회
- 택시 (구례·광양 → 화개장터): 거리에 따라 20분~1시간 · 기본 5,000원에 거리 요금, 시골 할증 30%
- 서울에서 가는 길: 남부터미널에서 버스 약 4시간
- 가기 좋은 때: 벚꽃 피는 4월 초, 햇차 4~5월
- 교통카드·결제: 군내버스 100원, 시장은 현금
- 통신·와이파이: 읍내·화개는 양호, 계곡 안은 약함
- 비상 연락: 119·112, 관광통역 1330
- 예산 감: 쌍계사 무료, 최참판댁 2,000원
- 관광안내소: 안내소는 읍내·화개, 지도는 네이버·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