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여행정보

김해는 2천 년 전 가야 왕국의 도읍이다. 시내 한복판 수로왕릉에서는 솔숲 길을 걷고, 5분 거리 봉황대공원에서는 봉긋한 언덕 아래 가야 사람들이 살던 터가 드러난다. 박물관과 대성동고분군까지 이으면 반나절은 순식간에 간다. 도시 한가운데 이렇게 오래된 것이 이렇게 가까이 모여 있는 곳은 드물다.

먹는 쪽은 뒷고기가 먼저 나온다. 돼지 잡육을 숯불이나 철판에 굽는 값싸고 푸짐한 고기로, 김해 사람들이 오래 먹어 온 음식이다. 메기국, 장어, 칼국수도 김해가 꼽는 먹거리에 들어간다. 장유 쪽으로 가면 냉면이나 돈가스 같은 동네 식당이 많다.

공항이 바로 옆이라 부산 여행의 첫날이나 마지막 날에 끼워 넣기 좋다. 부산김해경전철이 사상과 시내를 이어 주지만, 가야테마파크나 낙동강레일파크처럼 시내 밖으로 나갈 때는 차나 택시가 편하다.

서울에서 출발 (BUS)

부산에서 출발 (LRT)

김해공항에서 (P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