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여행정보

가평은 서울에서 기차로 한 시간이면 닿는 북한강 변의 군이다. 면적이 서울의 1.4배쯤인데 거의 다 산과 계곡이라, 갈 곳이 읍내 한 곳에 몰려 있지 않고 강줄기를 따라 길게 흩어져 있다.

ITX-청춘에서 내리면 가평역이고, 남이섬 선착장까지는 걸어서 20분이다. 배는 5분. 입장권에 왕복 뱃삯이 들어 있어서 매표소에서 한 장만 사면 된다. 섬에 들어서면 메타세쿼이아가 줄지어 하늘로 뻗은 길이 나오고, 10월이면 그 길에 단풍색이 든다. 읍내 쪽에는 강 한가운데 자라섬이 있다. 매년 10월 초에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이다. 산 쪽으로는 명지산과 연인산 계곡길에 단풍이 내려앉고, 겨울에는 어비계곡 폭포가 하얗게 얼어붙는다.

저녁은 닭갈비에 막국수를 붙이거나, 잣을 갈아 넣은 두부 전골을 시킨다. 잣으로 빚은 막걸리도 있다. 당일치기가 가장 흔하지만 읍내를 벗어나면 버스가 드물어서, 아침고요수목원이나 산·계곡까지 가려면 시티투어 버스나 택시, 렌터카를 미리 정해 두는 게 좋다.

서울에서 기차로 (가평역) (ITX)

버스로 (서울·공항에서) (BUS)

남이섬 선착장으로 (FERRY)